크래프톤 신작 ‘디펜스 더비’, 글로벌 6개국 소프트 론칭

노유정 / 2023-07-06 17:35:37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글로벌 6개국에 소프트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명 PvP(이용자 간 대결)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명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디펜스 더비’가 글로벌 6개국에 소프트 론칭했다. [사진=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개선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좀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소프트 론칭은 총 6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호주·캐나다·홍콩)에서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고, 4개 언어(영어·말레이시아어·인도네시아어·중국어)를 지원한다.

 

특히 소프트 론칭에서는 지난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던 더비 모드와 종족 던전, 친선전을 비롯해 상대방이 보유한 카드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밴픽 모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또 전반적인 유닛 및 전투 밸런스가 개선돼 이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디펜스 더비는 올 3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출시 후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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