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뮤니케이션,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 전시회 연장

노유정 / 2022-11-24 17:44:32
내년 3월12일까지, 전쟁기념관서 진행…내달 15~21일, 에바 알머슨 내한

[하비엔=노유정 기자] 전시기획사 디커뮤니케이션은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에바알머슨Andando’ 전시회 기간을 오는 2023년 3월12일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13일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개막한 에바알머슨Andando’ 전시는 3년 만에 복귀하는 에바 알머슨의 여러 신작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자, 그동안 국내에서 진행된 에바 알머슨의 전시 가운데 최대 규모·최다 작품수로 화제를 모았다.

 

▲ ‘에바알머슨, Andando’ 작품. [사진=디커뮤니케이션]

 

디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관람객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4일까지 예정됐던 전시를 내년 3월12일까지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연장과 함께 에바 알머슨은 25만 관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장 오픈을 기념하는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에바 알머슨은 이번 전시 연장을 기념해 내달 15~21일 내한해 사인회 이벤트를 비롯해 캐리커처 이벤트와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 등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에바알머슨Andando’는 내달 5일까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29CM, 네이버예약, 마켓컬리(한시적)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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