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공개

노유정 / 2022-10-25 14:19:13

[하비엔=노유정 기자] 버추얼 캐릭터 전문 회사 블래스트가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5명의 멤버로 구성된 플레이브는 현재 예준과 노아·밤비가 공개됐고, 블래스트는 플레이브의 인스타그램·트위터·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명의 멤버도 공개할 예정이다.

 

▲ 블래스트,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를 공개했다. [사진=블래스트]

 

현재 플레이브는 유튜브·트위치에서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고, 예준과 노아는 지난 21일 저녁 7시 서울 마포 홍대 버스킹존에서 버스킹을 진행해 첫 오프라인 무대를 선보였다.

 

블래스트 관계자는 “그룹 플레이브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 능력을 갖췄다”며 “방탄소년단(BTS)와 아이유, 싸이 등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과 함께 데뷔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래스트는 드라마 <구가의서> 등 MBC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VFX(시각 특수효과)를 담당해온 이성구 대표가 MBC 사내 벤처 1기로 선정돼 독립한 버추얼 캐릭터 전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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