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얼리 액세스 테스트 개시

노유정 / 2023-04-27 17:12:59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얼리 액세스 테스트는 오는 5월11일까지 진행되고,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받아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디펜스 더비’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시작했다. [사진=크래프톤]

 

디펜스 더비는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사전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과 모드를 선보인다. 

 

우선 카드 획득 방식이 변경됐다. 게임 시작 시 본인이 설정한 카드 가운데 2장을 확정적으로 획득하고,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카드 1장을 추가로 얻게 된다. 또 전투 중 유닛 합성이 가능해져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 단계별 성장 시스템인 ‘수호자의 길’이 추가됐고, 본인의 더비 포인트와 리그 진행도에 따라 수호자의 길을 등반할 수 있다. 보상으로는 영웅·유닛 카드, 캐슬 외형 변경, 콘텐츠 해금 등의 획득이 가능하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 테스트 기간 동안 이벤트 모드도 선보인다”며 ‘더비 난투–미러전’은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보유한 덱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4명의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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