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넷마블 ‘제2의 나라’, 최강 길드 선발 ‘NT: ZERO’ 대회 개최 외

노유정 / 2023-05-11 17:06:04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5월 둘 째 주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2의 나라’에서 최고의 킹덤(길드)을 가리는 이벤트 대회 ‘NT: ZERO’를 개최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에서 최고의 킹덤(길드)을 가리는 이벤트 대회 ‘NT: ZERO’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최대 ‘30 VS 30’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진행되고, 최종 우승한 킹덤은 ▲우승 기념 킹덤 동상 ▲킹덤 이름을 사용한 버프 아이템 및 이벤트 ▲우승 칭호 ▲오리지널 모자 코스튬 ▲탈 것 스킨 등이 제공된다.

 

또 총 32개 킹덤이 토너먼트로 격돌하는 형태의 단판으로 진행되고, 경기는 필드 몬스터의 버프·바리게이트 등 지형지물을 활용해 거점을 점령하고 승점을 획득하면 승리한다. 넷마블은 킹덤 내 전투력 상위 30명의 전투력 총합이 높은 순으로 참가 킹덤을 선정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11~12일 게임을 통해 받는다”며 “최종 참여 킹덤은 오는 13일 발표되고, 14일부터 32강을 시작해 내달 4일 진행되는 결승전과 3·4위전은 ‘제2의 나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에 클랜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클랜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랜 시스템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클랜을 만들고 협력해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이다. 메인 로비에 위치한 클랜 버튼을 클릭해 생성할 수 있고, 생성 후에는 클랜 검색·가입·채팅·공지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각 클랜은 클랜 마스터·관리자·일반 회원으로 구성돼 최대 100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클랜 가입을 원하는 이용자는 튜토리얼을 완수한 후 클랜에 가입 신청을 하거나 기존 클랜원의 초대를 받아 가입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또 성장형 시스템인 클랜 레벨과 플레이 보상을 제공하고, 클랜 레벨이 상승할수록 다양한 태그 플레이트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네오핀은 프렌클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네오핀]

 

네오핀은 글로벌 웹3 라이브채팅 서비스 ‘탱글드’를 개발·운영하는 프렌클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사는 네오핀에 탱글드를 온보딩한다. 탱글드는 글로벌 웹3 라이브채팅 서비스로, 이용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라이브 채팅을 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채팅 시간에 따라 타임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타임 포인트를 탱글드의 유틸리티 토큰인 ‘티포’와 교환할 수 있다.

 

네오핀 관계자는 “향후 티포와 관련한 디파이(탈중앙금융) 상품을 네오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탱글드와 같은 인기 서비스와 함께 게임·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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