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개최

노유정 / 2023-04-24 16:21:56
게임소통학교 3단계 과정 신설…실제 사례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1단계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와 2단계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이은 3단계 과정으로, 가정 내 게임소통 변화를 점검하고,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실제 사례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3단계는 1·2단계까지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가 대상이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교육 현장. [사진=넷마블]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게임 사용 습관을 키울 때 사용하는 부모와 자녀간 소통법을 점검하고, 게임의 속성과 순기능적 요소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족 내 게임소통의 강점 및 보완해야 할 점들을 살펴보고, 우리 가족에게 맞는 게임관리소통법을 위한 개별 코칭 피드백도 이뤄졌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소통학교 교육의 지속성과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3단계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됐다”며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건강한 게임문화가 좀더 공고히 자리잡고 부모님들의 이해의 폭도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지속되어온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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