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료

이길주 / 2023-07-23 15:23:27

[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첫 국산차 ‘포니’가 걸어온 길을 고객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자동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하고, 대국민 차명 공모를 통해 탄생한 포니와의 추억을 돌아보고자 진행됐다.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자 심포니 씨(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

공모전의 최종 대상은 심포니 씨에게 돌아갔고 포니 차를 좋아하신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평생을 포니와 함께 살아온 사연과 사진을 공모해 최고점을 받았다.

시상 인원은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등 총 7명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아이오닉 5가 증정됐다.

응모된 사진 중 일부는 ‘포니의 시간’ 전시가 열리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포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자동차를 넘어 옛 시절을 추억을 대표하는 매개체다”라며 “이번 전시와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포니의 향수를 다시 한번 느끼고 헤리티지와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은 10월8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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