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6월 넷 째 주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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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는 국제 이스포츠 대회 PGS 2의 한국 예선전을 개최한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은 오는 26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 2’(이하 PGS2)의 한국 예선전을 개최한다.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대회다. 첫 번째 PGS 대회인 PGS1은 앞서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성료했고, PGS2는 오는 8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PGS2 본선은 전 세계 각 권역의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은 23일~7월9일 총 5개국(한국·중국·유럽·아메리카·아시아태평양)의 각 권역별 일정에 따라 펼쳐진다.
한국 예선전은 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대회를 통해 진출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26·27일과 오는 7월3·4일 일정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총 24개 매치로 치러진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예선전의 상위 3개 팀이 PGS2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고,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팀인 ‘젠지’가 3위 안에 들 경우 차순위 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며 “특히 이번 PGS2부터 한국을 테마로 한 ‘태이고’가 공식 대회 맵으로 채택돼 예선전에서도 총 4개 매치가 ‘태이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PGS2 한국 예선전 경기는 각 대회날 오후 7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공식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이스포츠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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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사진=]네오위즈 |
네오위즈는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모바일 역할수행게임) ‘브라운더스트2’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공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스타일을 계승한 고품질의 2D 그래픽과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메인 스토리를 포함한 8종의 스토리 팩과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캐릭터의 모험을 그린 ‘캐릭터 팩’ 3종, 이용자간 전투 등이 포함된 ‘스페셜 팩’ 3종을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미국 등 글로벌 173개국에 정식 출시된 ‘브라운더스트2’는 4개국 언어(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번체)를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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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던파모바일의 첫 오프라인 유저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넥슨] |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첫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3’을 개최한다.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3’은 오는 7월15일 오전 10시~오후 6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26일 오후 8시부터 내달 14일 오후 11시59분까지 총 20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개발진이 유저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게임 외에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장에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존 등 ‘아케이드’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유저분들과 함께 그려나갈 앞으로의 ‘던파모바일’을 공유하기 위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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