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라이징윙스, 27일 ‘디펜스 더비’ 얼리 액세스 테스트 개시

노유정 / 2023-04-20 15:54:29
오는 27일~5월11일, 구글 플레이 통해 참여 가능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오는 27일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4명의 이용자가 매 라운드마다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이 카드로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하는 게임이다.

 

 라이징윙스의 ‘디펜스 더비’는 오는 27일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시작한다. [사진=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사전 테스트는 오는 27일~5월11일 진행되고,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받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서는 단계별 성장 시스템인 ‘수호자의 길’이 추가돼 본인의 리그 진행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카드 획득 방식이 지난해 글로벌 사전 테스트 버전과 다르게 변경됐고, 전투 중 유닛 합성도 가능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라이징윙스는 또 테스트 기간 동안 이벤트 모드인 ‘더비 난투-미러전’를 진행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보유한 덱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강문철 라이징윙스 부사장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자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테스트 기간 중에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디펜스 더비의 다양한 재미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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