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얼리 액세스 테스트 기록 공개

노유정 / 2023-05-31 15:19:29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얼리 액세스 테스트 기록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이징윙스는 ‘디펜스 더비’의 얼리 액세스 테스트 기록을 공개했다. [사진=크래프톤]

 

지난 4월27일~ 5월11일 한국·태국·대만·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서는 ‘수호자의 길’ ‘더비 난투 – 미러전’ 등 새로운 시스템과 모드가 제공됐고, 전반적인 콘텐츠와 편의성을 개선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크래프톤 측의 설명이다.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1만9600명의 이용자가 참여했고, 총 플레이 시간은 8만1500시간으로 지난해 글로벌 사전 테스트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핵심 플레이 모드인 ‘더비 모드(PvP)’ 플레이 횟수도 늘어났다. 테스트 기간 중 더비 모드 플레이 횟수는 약 38.1만회, 1인당 평균 더비 모드 플레이 횟수는 21회로 해당 모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줬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며 “게임 만족도 평점은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고, 이용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 ‘캐릭터 수집 및 성장’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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