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7월 첫 째 주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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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게임 ‘복싱스타’ 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네시삼십삼분] |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스포츠게임 ‘복싱스타’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신규 ‘리그 14’를 추가하고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리그 14’는 새롭게 확장된 최상위 리그로, 대전 후 누적 스타 포인트 1만점 이상을 획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진입이 가능하다. 리그 14 추가로 트로피 룸과 스타포인트 로드맵 등의 보상이 조정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잠재 능력을 개방하지 않아도 전설 등급의 35레벨 달성 시 한계 돌파가 가능해졌고, 비익스클루시브 장비도 랜덤 한계 돌파 시스템으로 초월 장비로 진화할 수 있게 됐다. 초월 장비의 최대 레벨은 기존 35레벨에서 45레벨로 확장됐다.
네시삼십삼분은 또 신규 코스튬 2종과 승리 모션·도발 모션·분노 표현 등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퍼포먼스 코디네이션을 추가했다. 특히 5주년 기념 머리띠 액세서리 코스튬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무료로 지급된다.
이외 라이벌 모드의 대전 상대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스폰서 콘텐츠의 인지 및 학습을 도와주는 튜토리얼과 안내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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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규 서버 '발디르'를 오픈한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서버 ‘발디르’를 오픈한다.
‘발디르’는 지난해 6월 오픈된 ‘아르카나’ 이후 약 1년 만에 추가되는 신서버로, 전용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신서버 전용 이벤트로 ‘발디르의 황금 열쇠 이벤트’ ‘7일 출석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8월2일까지 진행되는 ‘발디르의 황금 열쇠 이벤트’는 혈맹 출석·던전 클리어 등 콘텐츠 이용 시 획득한 ‘발디르의 황금 열쇠’를 활용해 1~7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고, 최대 LR 10강 ‘변신체’를 얻을 수 있다.
또 ‘7일 출석부’는 출석만 해도 3각성 재료를 지급받고, 7일 출석 완료 시 LR등급 희귀·사냥 장비 5종 3각성을 완성할 수 있는 이벤트로,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는 12월31일까지 기존·신서버 가운데 원하는 서버에 사용 가능한 ‘변신체 복구권’ 쿠폰을 지급하고, 게임에 접속만 해도 3만 레드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14일 출석부’ 이벤트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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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왼쪽)과 박민혜 WWF 국장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이용자와 함께 모은 기부금 3000만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지난달 19일~7월2일 이용자 참여형 연계 기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 참여자 수가 목표 인원 10만명을 넘은 약 15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기부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WWF가 지난 1992년부터 실시한 ‘북극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ESG 가운데 E(환경) 영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용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들과 쉽고 재미있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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