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티빙은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 배우 고아성과 장률을 캐스팅했다고 2일 밝혔다.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고 있다.
 |
| 배우 고아성(왼쪽)과 장률. [사진=키이스트, 매니지먼트mmm] |
고아성은 자유분방하게 자란 왕실 막내 공주이자 자주적으로 사랑을 찾아나선 ‘화리공주’를, 장률은 도성 최고의 거상이자 갑부로 ‘화리공주’의 첫 번째 부마 후보에 오른 ‘최환’을 각각 연기한다.
연출은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며느라기>의 이광영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순풍산부인과>의 서은정 작가가 참여한다.
한편 왕실로맨스 춘화소설집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고아성과 장률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감을 높인 <춘화연애담>은 오는 2024년 공개될 예정이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