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네이버 출신 정수환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위한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및 기술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정수환 상무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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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출신 정수환 상무가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됐다. [사진=현대오토에버] |
정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운영 총괄 본부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고, 데이터센터의 재해재난 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클라우드 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사업의 총사령탑인 클라우드기술 사업부장을 맡는다.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IaaS를 비롯한 AI, 빅데이터 등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전문가 영입 외에도 클라우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클라우드기술사업부는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지원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ICT 인프라 구독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 영역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수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 일조하게 됐다”라며 “고객에게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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