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가 올해 선보일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로 발표했다.
3일 디즈니+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 이종석·임윤아 주연의 <빅 마우스>, MC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 등이 출연하는 리얼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더 존: 버텨야 산다> 등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일부를 공개했다.
▲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 스틸컷. [사진=디즈니+] |
디즈니+는 올해 최소 12개의 오리지널을 포함해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관계자는 “우리는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과 정서적·문화적으로 큰 영향력을 지닌 이야기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디즈니는 뛰어난 창작자들과 협력해 로컬 콘텐츠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스토리를 지속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예능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과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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