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하이브는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과 협업으로 제작한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이하 다크문)이 1억뷰를 달성하고, 7개 언어 서비스(독일어·스페인어·영어·중국어·프랑스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등)에서 상위 5위권 내 순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웹툰은 지난해 1월1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영어·일본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돼 웹툰과 웹소설로 연재되고 있다.
 |
| ▲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이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사진=하이브] |
이 작품은 특히 엔하이픈이 그려내는 일곱 뱀파이어 소년 캐릭터와 아티스트가 직접 가창한 OST·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음악적 메시지를 긴밀하게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웹툰 <다크 문>의 인기 배경은 독자의 1인칭 대입을 유발하는 흥미진진한 하이틴 로맨스 장르물이란 매력과 인기작가인 랑또와 혜니가 만들어낸 높은 작품 완성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해 1월부터 <다크 문: 달의 제단>을 비롯해 방탄소년단과 연계한 <세븐 페이츠: 착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연계한 <별을 쫓는 소년들>, 르세라핌과 연계한 <크림슨 하트> 등을 네이버 웹툰에서 선보이고 있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