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5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 선봬

이길주 / 2023-07-27 10:26:35

[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소니코리아는 헤드폰에 버금가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신형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 사전 예약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WF-1000XM5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1000X 시리즈의 5세대 모델이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물론 한 차원 향상된 몰입형 사운드와 소니 역대 최고의 통화 품질을 컴팩트한 사이즈에 모두 담았다.
 

 소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사진=소니코리아]

더 진화된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2e와 새로 개발한 통합 프로세서 V2를 동시 탑재해 소음 파형을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한다. 이어버드당 2개의 피드백 마이크와 1개의 피드 포워드 마이크를 장착해 총 6개의 마이크로 주변 소음을 더 정확하게 감지한다.

WF-1000XM5는 소니 고유의 오디오 기술을 탑재해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전작 대비 40% 더 커진 8.4mm 신형 ‘다이나믹 드라이버X’는 강한 저음부터 청명한 고음까지 폭넓은 사운드 표현력을 자랑한다. 신형 드라이버는 돔과 엣지의 재질을 분리한 구조로 진동을 줄여 왜곡을 최소화한 고음질을 구현한다.

골전도 센서와 5억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해 개발한 AI 기반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메시 구조의 마이크가 바람 소리를 감소시켜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통화가 가능하다.

WF-1000XM5의 이어버드는 전작 대비 사이즈가 25% 작아졌고 유닛 당 5.9g으로 무게는 20% 더 가벼워졌다. 제품 완충 시 최대 8시간 연속 사용 및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6시간 동안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