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에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발탁

박정수 기자 / 2023-08-22 15:32:28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루이 비통은 호주 출신의 래퍼이자 보컬리스트, 댄서인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를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루이 비통의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된 ‘필릭스’. [사진=루이 비통]

 

루이 비통 관계자는 “필릭스는 독특한 개성과 비전, 스타일을 통해 강력한 유대를 형성해 오면서 전 세계에 영감을 불어넣었다”며 “앞으로 필릭스가 하우스 앰배서더로서 선보일 글로벌한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필릭스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루이 비통의 ‘2023 프리폴 여성 패션쇼’와 이탈리아의 이졸라 벨라 섬에서 진행한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한 바 있다. 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뮤직 페스티벌과 스트레이 키즈 5-STAR 돔 투어 일본 후쿠오카 공연 등에서 루이 비통의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니콜라 제스키에르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는 “필릭스를 하우스 앰버서더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고, 나는 그가 지닌 에너지와 개성, 과감한 스타일에 매료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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