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풍성한 해외직구 혜택 ‘2022 블살라’ 이벤트 진행

송현섭 / 2022-11-09 10:45:35
‘해외직구 라운지’서 최대 6만 하나머니 적립…몰테일 배송비 최대 10달러 할인

[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11월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시즌을 맞아 전용 플랫폼 ‘G.Lab(지랩)’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해외직구 시즌 하나카드 이벤트는 해외여행과 유학, 환전 등 위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다양해진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해외 이용 전용 플랫폼 ‘G.Lab(지랩)’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하나카드]

 

이번 하나카드의 해외직구 특화 프로모션은 ‘2022 블살라’ 이벤트로 진행된다. ‘블프에 살게 많다면 해외 직구 라운지로’라는 의미로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매년 11월 블프 시즌에 선보이는 행사이기도 하다. 파격적인 할인혜택은 해외 직구 손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해외직구 라운지’를 통해 ▲알리익스프레스 ▲마이테레사 ▲아마존 ▲이베이 ▲아이허브 ▲타오바오 ▲큐텐 ▲24S ▲매치스패션 ▲에센스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쇼핑몰별 적립률에 따라 5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준다.

또 하나카드 해외이용 특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1만 하나머니 추가 적립, 최대 6만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환전과 해외이용 수수료가 따로 없어 해외여행과 직구를 자주 하는 손님에게 유용하다.

배송대행 업체인 몰테일에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하나카드로 배송비를 결제하는 손님에게 선착순 1200건으로 최대 10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이벤트 기간 결제액이 큰 손님이라면 해외 이용 후 분할납부로 전환할 때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해외직구를 포함해 해외 이용액 100만원 이상 손님은 ‘여행 라운지 스탬프’ 서비스를 통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 라운지 스탬프는 100만원·200만원·300만원 이상 해외 이용하거나 항공, 숙박·레저, 면세항목에서 일정액 이상 이용하면 스탬프를 쌓아준다. 하나카드는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최대 15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마케팅추진부 관계자는 “해외직구족을 위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환율과 고물가로 예전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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