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앤씨티, 오는 5월 춘천 ‘강아지숲’ 오픈

노유정 / 2023-04-30 18:21:09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더존비앤씨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부터 ‘강아지숲’을 정식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일대 약 13만5000㎡의 청정자연에 조성된 강아지숲은 반려견 박물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강아지숲 박물관을 비롯해 반려견 운동장·산책로·연못·카페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존비앤씨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아지숲’을 오픈한다. [사진=더존비앤씨티]

 

특히 올 여름에는 반려견 전용 샤워실과 드라이룸 등 편의시설과 반려견 동반 레스토랑을 갖춰 반려견 동반 수영장인 네이처풀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방갈로·선베드·파라솔이 비치된 2개의 풀장은 대형견과 중소형견이 이용하는 날을 구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강아지숲’은 글로벌 수준의 운영 능력과 시설 규격을 충족하고 있어 각종 국제대회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우선 도그 스포츠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대회인 미국디스크도그내셔널의 한국지역 예선인 KDDN(한국디스크도그내셔널) 챔피언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아지숲에서 개최되고, 세계적인 동물한방재활 전문교육기관인 미국 Chi University가 국내 수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방수의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존비앤씨티 관계자는 “현재 강아지숲에서 이이수 작가의 ‘산. 멈머 그리고 나’ 특별전시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외 유기견 예방 동물등록 캠페인, 소외계층 반려가족 초청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