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지난 13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창작 뮤지컬 <빠리빵집>을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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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뮤지컬<빠리빵집> 포스터.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
뮤지컬 <빠리빵집>은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뮤지컬·연극 사업 시작한 후 첫 작품으로, 빠리빵집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된 19살 소년 성우가 자신과 같은 나이의 부모님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서 가족을 위해 시인의 꿈을 포기한 아빠 영준 역에는 배우 고훈정·김대곤·조형균, 파티셰를 꿈꾸는 19살 성우 역은 배우 김건우·최우혁, 영준을 만나 운명을 믿게 되는 엄마 미연 역에는 배우 한재아·임예진, 빵집 사장님 주원 역에는 배우 공민섭·김승용이 각각 캐스팅됐다.
라이브러리컴퍼니 관계자는 “창작 뮤지컬 <빠리빵집>은 김한솔 작가와 김기연 작곡가의 개발작으로, 성공적인 트라이아웃 이후 4년간의 개발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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