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2023 아동만화&제7회 어린이책 공모전’ 개최

노유정 / 2023-05-09 17:49:59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미래엔은 ‘2023 아동 만화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아이세움 어린이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살아남기> 시리즈와 <보물찾기> 시리즈, <흔한남매> 등을 출간한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개최하는 행사다.

 

 ‘2023 아동 만화 공모전·제7회 어린이책 공모전’ 포스터. [사진=미래엔]

 

올해 처음 열리는 ‘2023 아동만화 공모전’은 아동만화·캐릭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아동만화 부문은 8~20페이지 이내 1화 분량의 만화 원고를 채색까지 완성된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되고, 캐릭터 부문은 캐릭터명·세계관·성격·특징·제작 의도 등을 담은 캐릭터 설명과 캐릭터 디자인을 구상해 출품하면 된다.

 

‘제7회 어린이책 공모전’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 독자를 위한 미발표 창작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모집한다. 

 

공모전 주제는 ‘나 지상주의’로, ‘나’ 자신에 관한 이야기 또는 다른 누군가의 ‘나’에 대한 이야기, 상상 속의 ‘나’ 이야기 등 다양한 모습의 ‘나’ 자신의 이야기를 200자 원고지 150~700장 내외 분량으로 출품하면 된다. 

 

미래엔 관계자는 “오는 10월10일까지 만 14세 이상 일반인(신인·기성 작가 무관)을 대상으로 응모작을 모집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창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좀더 자세한 내용은 미래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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