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원경향하우징페어’, 7~10일 ‘수원메쎄’ 전시장서 개최

조정현 기자 / 2024-03-04 09:00:29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건축과 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을 총망라한 ‘2024 수원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3월7~10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열린다.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50개사에서 450부스가 참여할 예정으로, 건축·인테리어 자재를 비롯해 주택설계, 건축공구, 창호, 조경, 플랫폼 및 IoT 등 건축과 주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오는 3월7~10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수원경향하우징페어’. 

 

특히 올해 박람회는 목조건축 및 인테리어 박람회인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가 동시에 열린다. ‘탄소중립, 녹색건축’을 주제로 한 목조건축박람회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체험, 강연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세미나는 ‘연구기획, 내화, 차음, 공업화를 중심으로 한 목조아파트 건축’을 비롯해 ‘도시목조건축과 OSC의 미래’ ‘친환경 건축, 목조건축 알기’ 등 7개가 열리고, ‘목재용 도료 및 천연오일’ ‘어린이 교육용 목구조 조립’ 체험,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목림삼연합혁신정책포럼의 창립총회 및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목조건축박람회의 출품 대상 품목은 목조주택관, 목조건축관, 모듈러관, 해외관, 국내 기관 및 협단체관, 자재 및 재료관, 창호유리관, 가드닝디자인 및 정원관, 인테리어관, 플랫폼관, 목공기계 및 공구 체험관 등으로, 국내외 기업에서 11개의 특별관을 운영한다.

 

또 ‘수원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건축주와 인테리어 실수요자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주택 설계 및 시공사와 무료 건축 상담을 진행하고,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전문가의 인테리어 토털 솔루션을 특별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박람회는 오는 6일까지 ‘수원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다양한 행사 소식과 함께 참가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향하우징페어’는 오는 21~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KDJ)에서 ‘광주경향하우징페어’를 개최한다. 또 오는 4월에는 ‘제주경향하우징페어’와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될 예정으로,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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