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넷마블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노력 및 성과를 담은 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기업 소개를 비롯해 올해 1~12월 사이 ESG 경영과 핵심 ESG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시의성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2022년 성과 일부 포함)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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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지타워 전경.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2022 넷마블 ESG 보고서에서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7년 연속 Top10 수상’ ‘뉴미디어 시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에 빛나는 친환경 신사옥 지타워’ ‘게임문화체험관과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등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공헌’ ‘전사 차원의 ESG 경영행보 강화’ 총 5개의 하이라이트 이슈를 내세웠다.
특히 이번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경영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영향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기후변화 대응 강화’ ‘폐기물 축소 및 재활용 확대’ ‘환경경영 소통 확대’라는 3대 전략 과제를 중점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이번 보고서에는 ‘지타워’의 친환경 건축 자재 이용 및 에너지 수요 관리 투자를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환경 친화적 공간 조성, 온실가스 관리 체계와 실제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량 등 넷마블의 ‘친환경’ 경영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권영식 넷마블 ESG 경영위원장은 “넷마블 구성원 모두 앞으로도 ESG 경영 체계 정립을 위해 우리사회가 기대하는 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7월 미국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에서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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