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은 18일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에 3차 서비스 제공 협력사 모집을 오는 21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시장 개척 및 K-게임의 수출 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해외 진출 시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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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더하기 지원사업 3차 협력사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
이번 모집 분야는 ‘컨설팅(게임성, 법률, VR·AR 기술,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분석 리포트, 교육 지원 등)’ ‘인프라(게임 결제·빌링, 게임 서버구축·기술, 클라이언트 기술·보안 등)’ ‘글로벌 마케팅(미디어 및 광고 대행)’ ‘게임서비스(번역·LQA, 운영(GM, CS, 모니터링), 테스트 지원(QA) 등)’ 총 4개 분야다.
‘게임더하기 지원사업’ 협력사는 ‘컨설팅’과 ‘마케팅’ ‘게임 서비스’ ‘더빙’ ‘번역’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영역에서 도움을 제공하고, 글로벌 수출 판로 확대를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게임더하기 사업의 운영과 서비스 기획·구축, 품질 관리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담당한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클라우드는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자격검증과 본검증 등 실사를 시행하고, 최종 통과된 기업은 오는 31일 협약 체결을 거쳐 협력사로 자리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사는 ‘게임더하기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한 후 상단의 메뉴 카테고리 중 ‘게임더하기 사업안내’ 공고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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