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갤러리원, 백영희 작가 초대전 개최

노유정 / 2023-05-11 17:48:22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삼청동 갤러리원은 오는 30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서양화가 백영희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영희 화가. [사진=갤러리1]

 

‘빛, 자연, 그리고 우리의 삶’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한마음’ ‘구름의 여정’ ‘축복 II’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삼청동 갤러리원 관계자는 “천경자 화백의 색 표현 기법을 이어 받아 동서양의 조화로 새로운 예술세계를 완성한 재미 중견화가 백영희 작가의 전시회를 갤러리원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예술성 높은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해 한국 기업과 CEO들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백영희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워싱턴DC 코코란 미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이후 120회가 넘는 그룹전과 서울·베네수엘라·뉴욕 등의 초대전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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