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네이버웹툰의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는 이달 말께 개인작가의 수익에 도움이 되는 ‘개인유료화 제도’를 정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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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피아는 개인유료화 제도를 이달 말 정식 오픈한다. [사진=네이버웹툰] |
‘개인유료화’는 연재 작품이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누구나 유료로 전환 가능한 제도로, 문피아는 개인유료화가 된 작품이 더 많은 독자를 만나고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외부 플랫폼에서의 유통 대행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피아는 또 ‘내서재’ 기능을 개선하고, ‘멀티 프로필’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우선 ‘내서재’는 창작자가 새로운 작품 등록과 연재 중인 작품을 좀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고, ‘멀티 프로필’ 기능은 최대 3개까지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문피아 관계자는 “자사는 웹소설 작가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작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유료화’ 제도를 기획했다”며 “특히 기존에 CP 계약을 맺지 못해 자신의 작품을 유료화하지 못했던 개인작가들도 수익 창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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