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예스24는 소설 <개미>의 한국 출간 30주년을 기념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여행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6월30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특별한 여름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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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 여행 상품’ 포스터. [사진=예스24] |
여름여행은 서울을 출발해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출렁다리·소금잔도·울렁다리 등을 걷고, 점심식사 후 뮤지엄 산과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사인회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스24 관계자는 “강원도 원주로 떠나는 이번 여행상품은 17일부터 예스24를 통해 단독으로 선착순 판매된다”며 “원주 소금산과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유명한 뮤지엄 산 미술관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작가와 더욱 생생하게 교감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는 <개미> <행성> <고양이> <신> 등의 다양한 저서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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