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절멸의 날개 루디’와 신규 시나리오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영웅 ‘절멸의 날개 루디’는 전투 시 역할 전환이 가능한 만능형 영웅이다. 보호막과 피해면역 효과 기반으로 아군을 지원하다가 한정된 시간 동안 악마로 변신해 즉사 및 각종 디버프를 통해 전장을 압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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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또 PvE 콘텐츠 ‘인연의 고리’에 신규 서브 스토리 ‘빛을 저버린 기사’를 추가했다. 루디의 이야기를 담은 ‘인연의 고리’는 총 9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고,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신화 승급석·루비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 크리스마스 기념 세레나와 리나의 특별 코스튬 2종과 전설+ 등급 영웅 ‘복수의 사슬 카일’의 특별 코스튬을 선보였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은 오는 1월5일까지 진행하는 신규 방치형 필드 이벤트 ‘세레나와 리나의 합동 콘서트’에서 획득한 세레나의 티켓과 리나의 티켓을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개방된 장신구 제작재료 소환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인 ‘세븐나이츠2’는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한 연출과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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