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에 총력

윤대헌 기자 / 2023-11-20 16:08:56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응원 총력전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G는 지난 19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minƵu(밍글)’ ‘수연’ 등 상상마당 부산이 배출한 총 6개 팀이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고, 오는 26일에도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 버스킹 공연. [사진=KT&G]

 

또 오는 25일 저녁에는 상상마당 부산의 건물 외벽에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비추는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2~27일 ‘부산에서 2030 엑스포가 열리면, ~’을 주제로 SNS 채널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백일장’을 진행한다.

 

이외 전국 상상마당 및 상상플래닛 등 오프라인과 KT&G의 공식 계정을 포함한 모든 SNS 채널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최종 선정일까지 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사적인 응원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상상마당 부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전국 상상마당 5곳과 상상플래닛, 전국 영업기관 115개소에 부산 갈매기를 의인화한 ‘부기’ 캐릭터 조형물을 배치했다. 

 

또 전국 영업차량 885대에 박람회 유치 응원 스티커를 부착했고,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 ‘유니브존’에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해외법인과 공장에 응원 현수막, 배너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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