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8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외

노유정 / 2023-03-31 17:47:13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3월 다섯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의 8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 ‘레이븐 : ETERNITY’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의 8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 ‘레이븐 : ETERNITY’를 실시했다.

 

레이븐은 이번 업데이트로 캐릭터 및 슬롯별로 장착해 능력치를 높이는 아이템인 고대 등급 스톤이 새롭게 들어간다. 고대 등급 스톤은 총 9종으로, 비탄의 신전에서 특수임무를 완수하면 다양한 스톤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캐릭터 최고 레벨은 115에서 120으로 확장했고, 레이븐 장신구과 펫의 최대 강화 수치도 상향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찬란한 펫 뽑기권(신화)’ ‘축복의 가루’ 등 인기 아이템 14종을 증정한다”며 “또 ‘고대 팔찌 뽑기권’ ‘고대 룬 선택권’ 등을 증정하는 8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를 5월14일까지 열고, 이용자가 2개 팀으로 나누어 퍼즐을 완성하는 이벤트를 5월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사진=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앞서 지난 16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은데 이어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현지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으로, 사전예약과 함께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 소속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캐릭터 역할수행게임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왼쪽)와 김종윤 벨루가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치매 진단·예방·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치매를 진단, 예방, 관리하는 데 게임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고 게임의 순기능과 가치를 확산한다는 벨루가의 사업 취지에 공감해 연구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자사가 보유한 게임 개발력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능성 게임 연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벨루가는 쉽고 재미있게 두뇌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훈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기능성 게임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치매 조기 감별에 특화된 기능성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향후 치매의 예방과 발병 지연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로서의 게임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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