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12월 넷째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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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신규 프로팀을 모집한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신규 프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신규 프로팀 모집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를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선수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프로팀 창단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며 “내년 1월6일 오후 7시까지 크래프톤 이스포츠 담당자에게 프로팀 운영 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신규 프로팀은 동아시아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와 국내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에 참가 기회가 보장되고, 크래프톤에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홈페이지와 대회 방송, 콘텐츠, 경기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 프로팀 브랜드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규 프로팀에게 기존 프로팀들과 동일한 수준의 팀 운영비를 지급하고, 글로벌 대회 진출 시 이스포츠 아이템 판매 수익도 분배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모집과 지원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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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이 'A3: 스틸얼라이브'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배틀로얄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슈·소울러너를 추가하고, 붉은 등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해 제작된 신규 슈 ‘피케’와 소울러너 ‘리토’는 각각 까치와 토끼를 소재로 디자인됐다. 신규 슈 등장으로 슈 초월 단계는 9단계, 슈 아티팩트는 1500레벨로 확장됐고, 소울러너 슬롯도 추가됐다.
또 ‘붉은 등대’는 20층으로 구성된 등대에서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이벤트로, 4의 배수에 해당되는 층에는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고, 과거 ‘붉은 등대’ 이벤트보다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피케와 리토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A3: 스틸얼라이브’ 길드 아지트를 겨울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하고, ‘길드토벌 시즌3’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6가지 특별 선물을 지급하는 크리스마스 럭키박스 이벤트를 오는 25일·26일 진행하고, 헤이젠드에 등장한 가짜 산타 ‘포쿠’를 퇴치하면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증정하는 '가짜 산타 대소동' 이벤트를 내달 26일까지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포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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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스토어는 연말을 맞아 ‘2022년 원스토어를 빛낸 게임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원스토어] |
앱마켓 원스토어는 연말을 맞아 ‘2022년 원스토어를 빛낸 게임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원스토어는 게임사를 위한 상생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굿 파트너’와 ‘라이징 스타’ 게임사를 선정해 시상과 트로피를 수여해오고 있다.
우선 굿 파트너 게임사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디아블로 이모탈), 엔씨소프트(블레이드·소울2), 컴투스(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이스카이펀 엔터테인먼트(데몬헌터), 퍼펙트월드 코리아(타워 오브 판타지), 유엘유 게임즈(2X), 파우게임즈(프리스톤테일M), 사삼구구코리아(헌터W), 스마트나우(더프레이), 블랑코존(킹덤삼국) 등 총 10개 사가 선정됐다.
또 라이징 스타 게임사에는 레벨 인피니트(천애명월도M), 아카소어게임즈(삼국지워), (주)빅브레이크게임즈(월드 오브 워 머신)가 이름을 올렸다.
원스토어는 올해 선정된 게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연말 혜택 파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해당 게임사의 게임을 새로 다운받거나 유료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10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올해도 함께 해주신 파트너사들 덕분에 원스토어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상생하며 우리나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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