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블루스트링 첫 크로스오버 웹툰 <대장전> 제작

노유정 / 2022-09-06 17:33:02

[하비엔=노유정 기자]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은 청춘 세계관 블루스트링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작품인 <대장전>을 내년 이후 공개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블루스트링은 와이랩이 만든 1020세대들의 갈등과 성장을 다룬 세계관을 의미한다.

 

▲ 블루스트링 첫 크로스오버 웹툰 <대장전> 포스터. [사진=와이랩]

 

웹툰 <대장전>은 <죽지 않으려면>의 임다준이 우두머리로 있는 가출팸의 멤버가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사건을 조사하던 가출팸은 <스터디그룹> 윤가민이 재학 중인 유성공고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충돌하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 사건 수습을 위해 <참교육>의 교권보호국 소속 나화진과 임한림이 유성공고로 발령나면서 또 다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 작품 주요 라인업은 네이버웹툰 월요웹툰의 웹툰 <참교육>과 <스터디그룹> <죽지 않으려면> <세상은 돈과 권력> <선의의 경쟁> 등이다.

 

채용택 와이랩 웹툰 총괄 프로듀서는 “<대장전>은 오는 2023년 이후 공개를 목표로 현재 기획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이랩의 독보적인 세계관 유니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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