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크래프톤, 2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2 개막 외

노유정 / 2023-05-26 17:02:10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5월 넷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2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오는 2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이하 PMPS) 시즌2를 개최한다.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되고 각 시즌마다 70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각 시즌은 2개의 페이즈 스테이지와 1개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페이즈 스테이지는 온라인으로 각각 4일씩 총 8일간 열리고, 파이널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또 각 페이즈 스테이지의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보너스 포인트가 주어진다.

 

PMPS 2023 시즌2는 시즌1의 우승팀인 덕산 이스포츠를 비롯해 7개 프로팀(디플러스 기아·농심 레드포스·이엠텍 스톰엑스·마루 게이밍·이글 아울스·락스)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 2023’(이하 PMOC) 시즌2를 통해 승격한 신규 아마추어 4개 팀, 승강전을 통해 올라온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PMPS 2023 시즌2의 결과에 따라 오는 7월 열리는 국제대회인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이하 PMWI)의 출전 팀이 확정된다”며 “2023 PMWI는 PMPS 2023 시즌1과 시즌2 파이널의 합계 포인트가 가장 높은 1개 팀이 진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PMPS 2023 시즌2 페이즈 스테이지는 매 대회일 오후 3시, 파이널은 매 대회일 오후 5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공식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300일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운명의 지휘자 바네사’를 추가하는 등 300일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신규 영웅 ‘운명의 지휘자 바네사’는 바람 속성의 원거리 버퍼로 자신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액티브 스킬 사용 시 최대 생명력의 15% 만큼 회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300일을 기념해 오는 6월20일까지 접속 시 출석 일수에 따라 ‘300일 기념 상자’ ‘300일 기념 소환권’ 등을 제공하고, 10가지의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300일 기념 주화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고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25일 ‘월드피싱챔피언십’을 글로벌 170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지난 25일 위메이드플러스에서 개발한 낚시게임 월드피싱챔피언십을 글로벌 170개국(한국·중국 등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

 

월드피싱챔피언십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에서 처음 선보이는 낚시게임이다.

 

이용자는 전 세계를 누비며 물고기 500여종을 수집하고, 수중 화면 기능으로 원하는 물고기를 직접 잡을 수 있다. 또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스킬·장비 강화를 통해 물고기와 박진감 넘치는 공방전을 펼치게 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게임에는 이용자간 대결(PvP)·챔피언십 토너먼트·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먹이사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며 “특히 수집한 물고기는 360도 카메라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감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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