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윌라 오디오북은 국내 최초로 한국어판 완역본 <돈키호테> 완독 오디오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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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라 오디오북이 국내 최초로 한국어판 완역본 <돈키호테> 완독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사진=윌라]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작가의 <돈키호테>는 지구상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작품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유토피아도, 광기도 아닌 정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3년판 오디오북 <돈키호테>는 <황제를 위하여> <베니스의 개성상인> 녹음에 참여한 황원종 성우의 나레이션과 <동물농장> <오즈의 마법사> 녹음에 참여한 홍범기 성우를 비롯해 이상운·최현식·허예은·강새봄·유선일 성우가 참여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돈키호테>를 한국어판 완역 오디오북으로 선보인 것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다”라며 “전문 성우들의 열연과 의미, 재미를 더한 <돈키호테> 2권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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