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넥슨, 신작 ‘워헤이븐’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 외

노유정 / 2022-09-16 19:04:29

[하비엔=노유정 기자] 9월 셋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넥슨이 신작 ‘워헤이븐’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넥슨]

 

우선 넥슨은 백병전 이용자간대결(PvP) 신작 게임 ‘워헤이븐’의 실제 게임 장면이 담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칼·창·망치·활 등 근접병기를 사용하는 병사들의 다양한 스킬 플레이를 볼 수 있고, 포탄 속에서 진격하는 병사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 영상 후반부에는 빠른 공격과 반격 기술로 최전방에서 적을 파괴하는 ‘마터’와 아군을 보호하거나 소생시키는 ‘호에트’, 까마귀를 날려 적진을 공격하는 ‘레이븐’, 빠른 속도로 전장을 누비며 적을 기습하는 ‘먹바람’ 등 각 영웅의 화신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내달 12일~11월2일까지 스팀에서 워헤이븐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 기간 스팀을 통해 접속한 게이머는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며, 넓은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대결하는 ‘호송전’을 포함해 워헤이븐의 전투를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진격전’과 거점을 차지하고 견제하는 ‘쟁탈전’을 경험할 수 있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이 개최된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이하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을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에는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참가하고, 우승팀은 하반기 글로벌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시즌4의 16개팀과 일본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2 페이즈2의 16개팀이 참가한다.

 

우선 17·18일 지역별 예선을 거쳐 한국과 일본 리그에서 각각 8개팀씩 총 16개팀이 19·20일에 결선을 치른다. 예선과 결선은 하루 5매치씩 총 10개의 매치로 치러진다.

 

한편 라이벌스 컵 2022 한일전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을 통해 매 경기일 오후 7시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 마브렉스가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를 도쿄 게임쇼 2022에 출품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블록체인 자회사인 마브렉스가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를 도쿄 게임쇼 2022(이하 TGS 2022)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는 넷마블과 일본 SNK의 두 번째 협업 작품으로, 넷마블네오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캐릭터 NFT와 게임 토큰 등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이 게임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실시간 PvP(플레이어 간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기존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팬뿐만 아니라 NFT 홀더, 크립토 이용자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범용적인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중 글로벌 론칭 예정인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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