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2월 둘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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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1990 시즌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모바일 야구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1990 시즌 베이직 선수 카드’를 추가하는 등 1990 시즌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해태 타이거즈·OB베어스 등 1990 시즌을 대표하는 팀의 선수를 플레이할 수 있는 ‘1990 시즌 베이직 선수 카드’는 추억 속 선수들의 유니폼 등을 세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1990 시즌 ‘골든글러브’ 상을 수상한 선수를 플레이 할 수 있는 ‘1990 시즌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도 추가했고, 빙그레 이글스의 정민철 선수와 해태 타이거즈 조계현 선수 등 당시에 활약한 일부 선수들의 특이한 폼과 1990 시즌의 ‘도감 챌린지’를 추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스프링캠프 시즌 개막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와 ‘FUN★FUN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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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안내문.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일까지 ‘2023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국내외 게임시장을 개척할 게임 기업의 콘텐츠 상용화 지원이 목적이다. 지원 부문은 ‘다년도 게임콘텐츠(PC·콘솔)’ ‘신성장 게임콘텐츠(모바일·클라우드·AI·VR·AR·아케이드·보드게임)’ ‘기능성 게임콘텐츠’로, 총 232억원 규모로 77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지원에 선정된 게임콘텐츠들은 FGT(Focus Group Test) 형식으로 국내외 일반 게임 이용자와 전문가의 시연평가를 받고, 오류 검출 등 출시 전 품질 검수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설명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 11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며 “제작지원에 대한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안내하는 자리로, 참석 기업 대상의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e나라도움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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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은 ‘나이트 워커’의 최대 레벨을 확장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사진=넥슨] |
넥슨은 신규 PC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워커’의 최대 레벨을 확장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우선 나이트 워커는 최대 레벨을 80에서 100까지 확장하고, 클래스별 강력한 신규 스킬 2종을 선보인다. 각 스킬은 85레벨과 95레벨에 습득 가능하다. 또 내달 9일까지 이번 최대 레벨 확장에 따라 5레벨 구간마다 영웅등급 장비 상자를 지급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도 100레벨로 확장해 실시한다.
도전형 PvE 콘텐츠 ‘천공의 탑’도 추가한다. 총 100층으로 이뤄진 ‘천공의 탑’은 89레벨부터 에픽 퀘스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고, 피로도를 소모하지 않는다. 천공의 탑은 매 층마다 특수효과를 지닌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고, 이를 완료할 때마다 달성도와 성적에 따라 거래소 화폐 ‘퀴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외 8가지 신규 테마 지역 ‘해그라이드’ ‘백색도시 샤르도네’ ‘행잉스퀘어’ ‘떠오른 도시’ ‘노맨즈랜드’ ‘페눔브라’ ‘안툼브라’ ‘이지스 본부’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각 테마마다 다른 콘셉트의 던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메인 스토리를 감상하고 상위 레벨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나이트 워커’는 지난달 26일 출시한 PC 액션 MORPG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강렬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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