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2022 넷마블 창문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노유정 / 2022-12-20 15:48:07

[하비엔=노유정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넷마블 본사 지타워에서 ‘2022 넷마블 창문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5~11월 서울 구로구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창문프로젝트는 예술강사 파견과 24차례의 정규수업을 통해 코딩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결과물을 만드는 메이커 수업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 넷마블 창문프로젝트 전시회에 참가한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 [사진=넷마블]

 

창문프로젝트 참여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110점의 문화예술교육작품은 오는 30일까지(평일 오전 8시~오후8시, 주말 휴무) 지타워 3층에 위치한 ‘ㅋㅋ다방’에 전시(관람 무료)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 창문프로젝트는 지난 4년간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명에게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임직원과 재단이 기금을 모아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과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코딩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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