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포토스폿·프로모션 강화 ‘봄맞이 재개장’

윤대헌 기자 / 2024-04-22 15:00:58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버랜드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주말부터 일부 물놀이시설 가동을 시작으로 재개장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번 주말 인기 슬라이드 메가스톰을 추가 오픈하고, 오는 7월 초까지 모든 실내외 물놀이시설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스폿을 강화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사진=에버랜드]

 

우선 파도풀 바로 앞에 트로피칼 플라워로 장식된 ‘아이 러브 캐비(I ♡ CABI)’ 레터링 조형물이 새롭게 설치돼 파도풀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또 파도풀 곳곳에 마련된 야자수 해변 포토존과 백사장 위 서핑보드와 데이베드, 흔들의자와 행잉플라워로 꾸며진 릴렉스존 등도 인증샷 명소다.

 

오는 27일부터 가동하는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어트랙션으로, 급하강과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한편 폐열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모든 야외 풀을 적정 수온으로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 성수기를 앞둔 4~5월 가족 패키지와 사전예약 우대, 솜(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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