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시리즈, ‘시리즈에디션’ 출시…대표 웹소설을 한눈에

노유정 / 2022-08-10 17:02:16
오늘의웹소설, 시리즈에디션으로 이름 변경 및 서비스 개편

[하비엔=노유정 기자] 네이버시리즈는 대표 웹소설 작품을 모아 볼 수 있는 ‘시리즈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리즈에디션은 네이버웹소설에서 정식 연재되는 오리지널 작품과 네이버시리즈가 엄선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해당 작품은 네이버시리즈 앱과 웹에서 만나볼 수 있고, 작품 이미지 하단에 시리즈에디션 블릿이 부착돼 구분이 가능하다. 

 

▲ 네이버시리즈가 ‘시리즈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네이버시리즈]

 

이에 따라 네이버웹소설의 정식 연재 작품 공간인 ‘오늘의웹소설’도 론칭 9년 만에 ‘시리즈에디션’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네이버시리즈는 또 시리즈에디션 내 오리지널 작품 발굴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개편도 진행한다. 

 

우선 이용자가 주간 인기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위클리 베스트’ 영역을 신설하고, 세분화된 장르 탐색과 작품 검색이 가능하도록 키워드 및 태그 기능을 추가한다. 또 일간·주간 랭킹 외에 다양한 랭킹 정보를 제공하고, 작가들이 작품을 등록하면 정해진 일정에 맞춰 작품이 업로드되는 예약 기능과 작품 관리 및 독자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도입한다.

 

박제연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리더는 “시리즈에디션을 통해 네이버웹소설 오리지널 등 다양한 작품이 네이버시리즈와 연계돼 웹소설 IP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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