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넷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마이멜로디 등 컬래버 업데이트

노유정 / 2023-01-06 16:34:43

[하비엔=노유정 기자] 1월 넷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넷마블의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산리오코리아와의 2차 컬래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자사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헬로키티 등 유명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산리오코리아와의 2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멜로디 인형과 쿠로미 인형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고, 건물 자원 마이멜로디 마카롱 가게와 쿠로미 까눌레 가게가 추가됐다. 또 섬을 꾸밀 수 있는 장식과 타일도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콘셉트로 각각 1종씩(총3종) 제작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이멜로디’ 모습을 하고 있는 이벤트 섬을 오는 7일 오전 9시 오픈한다”며 “이벤트 섬에는 전용 미션·자원·재화가 존재하고, 내달 5일까지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컬래버레이션 캐릭터와 자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은 ‘스타 카드 컬렉션’에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이벤트 컬렉션을 추가하고, 오는 2월7일 오전 10시까지 획득한 스타 카드 가운데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마이멜로디·쿠로미 건물 자원과 젬을 교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달 산리오코리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시나모롤 인형’ ‘폼폼푸린 인형’ ‘헬로키티 인형’ 등을 신규 캐릭터로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 넥슨코리아은 5일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에서 개발 중인 '나이트워커'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사진=넥슨]

 

넥슨코리아는 지난 5일 에이스톰에서 개발 중인 신규 액션 MORPG ‘나이트워커’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PC 신작 나이트워커는 강렬한 손맛으로 타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직관적인 쿼터뷰 시점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 게임 속 6명의 캐릭터가 펼치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은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에 쾌감을 더하고, 200여개의 스토리 던전과 독특한 패턴의 보스 전투와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사전등록을 완료하는 전원에게 ‘엘리트 플레이어 아바타’와 ‘나이트 바이커:그린(자전거 탈 것)’ 등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나이트 워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만명을 달성하면 게임 내에서 사용가능한 이모티콘을 이용자 모두에게 지급한다”고 말했다.

 

▲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에버소울'이 출시 당일 국내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이 출시 당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인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게임은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에버소울이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고, 대만·홍콩·태국 등지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양대 마켓 1위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일반 소환권 10장’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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