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IGG, 방치형 RPG ‘미틱 히어로즈’ 국내 정식 출시 외

노유정 / 2022-07-07 17:08:46

[하비엔=노유정 기자] 7월 둘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미틱 히어로즈’ 로고. [사진=IGG]

 

우선 아이지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방치형 RPG(롤플레잉 게임) ‘미틱 히어로즈’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미틱 히어로즈’는 그리스, 일본, 이집트 등 여러 나라의 신화를 기반으로 전 세계 다양한 문명의 신과 영웅을 수집해 언제 어디서든 플레이가 가능한 오프라인 방치형 RPG(롤플레잉 게임)이다.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 전투가 가능하고, 중세 유럽풍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나만의 덱을 구성, 다양한 문명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와 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에너지와 체력 제한이 없어 끊임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독창적인 스토리로 구성된 40 챕터 이상의 대규모 월드와 에픽 보스 몹 등이 플레이어의 탐험심을 자극한다.

아이지지 관계자는 “‘미틱 히어로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출석이벤트에 참여하면 이순신 스킨을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마블 퓨처파이트’ 이미지.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롤플레잉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토르: 러브 앤 썬더’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토르와 토르(제인 포스터), 발키리가 착용할 수 있는 신규 유니폼을 공개하고, 레전더리 배틀 신규 테마 ‘뉴 아스가르드의 운명’을 오픈했다. 이 테마에서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등장하는 영웅과 배경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또 ‘쉴드 아카이브’에 다양한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수집할 수 있는 신규 데이터를 추가하고, 멀티버스 인베이전에서 획득한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랭킹 시스템을 선보였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토르’의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과 ‘토르(제인 포스터)’의 티어-3 승급을 추가하고, ‘안젤라’ ‘스커지’ ‘디스트로이어’의 신규 각성 스킬을 업데이트했다”고 말했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에 신규 캐릭터 ‘미호노 부르봉’과 ‘서포트 카드’ 4종을 공개하는 두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육성 우마무스메’인 ‘미호노 부르봉’은 모든 것을 수치로 파악하고 특유의 무표정과 말투로 무미건조하게 목적을 수행하는 사이보그 같은 캐릭터로, 중거리 경기장에서 활약하고 도주 작전에 능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육성을 도와주는 ‘서포트 카드’ 4종도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SSR등급 ‘터보 엔진 전개 선언! 트윈 터보’와 SR등급 ‘파티 피플·파티 나이트! 다이타쿠 헬리오스’, R등급 ‘트레센 학원 트윈 터보’, R등급 ‘트레센 학원 다이타쿠 헬리오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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