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 드라마 제작 확정

노유정 / 2022-08-05 16:32:20
재담미디어, 무빙픽쳐스컴퍼니와 드라마 제작 계약

[하비엔=노유정 기자] 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는 무빙픽쳐스컴퍼니와 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의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 이미지. [사진=재담미디어]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은 주인공 남매 휘경과 유진이 부모님 기일에 술을 마신 후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이 바뀐 몸으로 학교와 직장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이 작품은 서로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웹툰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등 다수의 플랫폼에 서비스되고 있다.

 

무빙픽쳐컴퍼니 관계자는 “작품의 콘셉트가 매우 흥미로워 드라마로 제작하기에 최적화된 소재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담미디어는 앞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크라임 퍼즐> 등의 작품을 드라마 제작로 제작했고, 올해는 <노점묵시록>을 비롯해 상반기에만 6건의 영상화 판권 판매와 IP(지적재산)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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