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8월 첫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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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루카’ 이미지. [사진= 컴투스] |
컴투스는 P2O(Play to Own) 게임 ‘아이들 루카’가 출시 1주일 만에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랭킹 사이트인 플레이투언닷넷에서 전체 장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들 루카는 컴투스 자회사인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수집 RPG 장르 게임으로, 지난달 26일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에 탑재해 출시됐다.
이 게임은 특히 횡스크롤 방식의 빠른 자동 전투 시스템과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RPG 재미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출시 초기부터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향후 NFT 도입 등으로 ‘아이들 루카’를 최고의 방치형 블록체인 게임으로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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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웨이 김호중’ 이미지. [사진=스노우볼스] |
게임 제작사 스노우볼스는 모바일 게임 ‘스타웨이 김호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수 김호중을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모바일 게임인 ‘스타웨이 김호중’은 모든 연령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치 3 퍼즐 장르의 게임으로, 자신이 획득한 김호중 카드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 또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비주얼 매거진이 오픈돼 김호중의 다양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게임에서 획득한 김호중 카드는 강화를 통해 등급이 높아질수록 더욱 다양하게 꾸밀 수 있고, 유저들이 직접 김호중 카드들을 꾸며 나만의 매거진으로 제작할 수 있다.
스노우볼스 관계자는 “김호중 카드들은 각각 다른 스킬이 있어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토와 스킬이 담긴 카드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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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일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2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역량이 뛰어난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강도 높은 개발 교육을 통해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부트캠프 2기에 선발된 학생 30명(8팀)과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강사진 등이 참여해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부트캠프 2기 학생들은 8월 한 달간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지난해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기념해 신설된 부트캠프는 그동안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좀더 심화된 게임개발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준비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완성도 있는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과 출시,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집중 멘토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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