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웹툰 원작 게임 ‘삼국지톡 키우기’ 글로벌 출시

노유정 / 2022-09-14 15:58:18

[하비엔=노유정 기자]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삼국지톡>이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콘텐츠 제작사 와이랩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삼국지톡>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삼국지톡 키우기: 방치형 카드 RPG’(이하 삼국지톡 키우기)’를 글로벌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 모바일 게임 ‘삼국지톡 키우기: 방치형 카드 RPG’이 출시된다. [사진=와이랩]

 

카드 방치형 RPG(역할 연기 게임)인 ‘삼국지톡 키우기’는 유비와 조조 등 삼국지 영웅을 나만의 군주로 삼고, 영웅 카드덱간 맹장전·던전·승급전 등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원작 웹툰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개되고, 웹툰 작화를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재미 요소로 꼽힌다.

 

특히 이번 모바일 게임은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연애혁명: 숨은그림찾기’ 등 다수의 캐주얼 게임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000만을 달성한 루노소프트가 개발을 맡아 관심을 받았다.

 

와이랩 관계자는 “‘삼국지톡 키우기’ 게임은 웹툰 원작 캐릭터들을 활용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만큼 웹툰 팬과 게임 마니아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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