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롯데제과, 로블록스에 자동차경주 게임 ‘카레_이싱’ 오픈 외

노유정 / 2022-07-27 16:59:40

[하비엔=노유정 기자] 7월 다섯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롯데제과가 메타버스 게임인 ‘카레_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롯데제과]

 

우선 롯데제과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자동차 경주 게임 ‘카레_이싱’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레_이싱’은 로블록스에 마련된 쉐푸드 브랜드 공간에서 카레와 함께 자동차 경주를 즐기는 레이싱게임이다. 

 

게임명에 걸맞게 맛있는 카레를 완성하기 위해 코스 위에 놓인 다양한 향신료 아이템들을 모으는 방식으로, 획득한 향신료 수와 레이싱 기록을 따져 이벤트 응모와 대회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또 내달 소비자 참여와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쉐푸드 카레_이싱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게임 완주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되고, 상위 기록자 16명을 선발해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또 인기 로블록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으로 대회를 중계할 예정이다.

 

▲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이 게임으로 탄생한다. [사진=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이 게임으로 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PC, 콘솔 중심 패키지 게임 개발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게임 <검술명가 막내아들>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고 밝혔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관계자는 “<검술명가 막내아들>의 액션신은 물론 수 년간의 연재에도 짜임새있게 펼쳐지는 세계관을 보고 스토리텔링 기반의 RPG게임에 최적화된 작품이라고 판단해 게임 제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게임은 최신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소설 속 무협판타지 세계관을 AAA급 그래픽으로 구현되고, 솔급 그래픽을 PC에도 적용해 유저들이 작품 속 검술과 마법 전투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던전 공략을 싱글·협력 플레이 2가지 버전으로 제공하고, 협력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소셜 액션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연재를 시작한 <검술명가 막내아들>은 국내 누적 조회수 약 3억4000만뷰를 기록한 작품으로, 검술 가문 ‘최악의 둔재’에서 ‘사상 최강의 마검사’로 거듭나는 주인공 ‘진 룬칸델’의 성장 판타지 액션 서사를 담고 있다.

 

▲ 컴투스가 'SWC 2022'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의 선수 라인업을 확정하고, 예선에 출전할 72명의 지역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SWC2022’는 글로벌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선발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3년 만에 지역컵부터 유관중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특히 전년 대비 2000명 이상 증가한 5만80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퍼시픽과 아메리카, 유럽 지역 라인업의 절반가량은 올해 첫 출전하는 신인들이 채우고, 세대교체를 노리는 슈퍼 루키들의 화려한 데뷔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SWC2022’은 내달 6일 오후 2시(한국시간 기준) 아시아퍼시픽 A조인 한국 예선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예선과 지역컵을 거쳐 세계 챔피언을 선발하는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12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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