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은 음악회사 비스포크와 협업해 ‘레드스트링 OS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드스트링은 인연의 힘에 의해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와이랩의 로맨스 세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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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번째 음원 <홀리데이> 앨범 커버. [사진=와이랩] |
와이랩 관계자는 “비스포크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에서 발현된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주제로, 독자와 청자 모두 레드스트링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원을 발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일에는 레드스트링 OST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세계관 앨범 <더 레드스트링>의 첫 번째 음원 <홀리데이>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시티팝 장르인 <홀리데이>는 프로듀싱 팀 ‘Qwer’이 작업하고, 객원 보컬 ‘윤달’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와이랩은 <홀리데이>를 시작으로 내달부터 레드스트링 세계관 작품들의 OST도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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