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사전 다운로드 진행

노유정 / 2022-12-05 15:51:03
6일, 오전 11시 에픽스토어·스팀서 사전 다운로드

[하비엔=노유정 기자] 넷마블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일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하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게임이다. 

 

▲ 넷마블은 6일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사진=넷마블]

 

게임은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특색있는 영웅들, 100여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27종의 영웅과 맵 ‘빛의 아그니스’, 경쟁전, 스타터 패스 등이 들어간다.

 

이번 얼리액세스에서는 트윈블라스트·머독·벨리카 등 다양한 영웅 스킬들에 대한 개선 작업이 이뤄졌고, 인게임 아이템과 정글 몬스터들의 밸런스가 조정됐다. 또 경쟁전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드래프트 방식을 개선하고, 친구 추가 기능을 확장하는 등의 패치가 이뤄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에서 배포한 액션 MOBA 게임인 ‘파라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라며 “원작의 기본 틀인 TPS와 MOBA 장르를 결합해 빠른 템포의 속도감과 타격감, 전략 요소에 차별화를 줬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디스코드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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