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AI 브랜드 ‘헬릭스’를 론칭하고 첫 서비스로 콘텐츠와 독자 연결에 초점을 맞춘 ‘헬릭스 푸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 ‘헬릭스 푸시’ 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헬릭스는 본래 ‘나선’을 뜻하는 단어로, AI 브랜드로서 ‘인간의 경험을 학습하고, 이를 향상시키며,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향후 헬릭스 브랜드 안에서 개별 AI서비스를 지속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에 적용돼 처음 선보이는 ‘헬릭스 푸시’는 AI가 자체적으로 개별 유저의 열람과 구매, 방문 정보를 학습한 뒤 최적화된 시점에 독자가 가장 선호할 것으로 여겨지는 작품을 이용권 혜택 등과 함께 전달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며 “헬릭스 푸시는 카카오페이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카카오웹툰을 포함해 타파스와 래디쉬 등 글로벌 플랫폼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라며 “장르와 신작, 완결작 등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IP를 소개해 창작자에게도 작품 순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독자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