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연중 최대 규모·혜택 ‘쓱데이·빅스마일데이’ 동시 진행

윤대헌 기자 / 2022-10-28 14:00:09
31일~11월11일, 2조원 물량 역대 최대 규모·최대 혜택 제공
계열사 교차구매 리워드 통해 SSG머니 최대 1000만원 지급

[하비엔=윤대헌 기자] 신세계그룹이 31일~11월11일 연중 최대 규모 및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쓱데이·빅스마일데이’를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쓱데이’는 1년에 단 한 번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가 총출동해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축제다. 또 10회차를 맞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해마다 5월과 11월에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행사다.

 

▲ 신세계그룹이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인 ‘쓱데이·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올해 ‘쓱데이’는 이마트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을 포함해 19개 계열사가 참여하고, G마켓·옥션은 같은 기간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내달 4~6일 행사를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쓱데이와 빅스마일데이를 합쳐 진행하는 만큼 2조원 이상 물량의 역대 최대 규모와 최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주요 사전 기획상품으로는 이마트의 반값 샤인머스캣과 신세계백화점의 나이키 ‘범고래’, 이마트24의 5입라면 4종 등이 있다.

 

온라인 채널에서 마련한 혜택도 다양하다. 우선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쿠폰, 브랜드 쿠폰, 카드사 할인 등 중복 적용 시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3단 콤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SSG닷컴은 금액대별 최대 20% 할인, 스마일클럽 멤버십 8% 할인 등 총 9종의 쿠폰 프로모션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600여 패션·뷰티·리빙 브랜드 최대 60% 할인, 최대 50% 페이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쓱데이에 쓸 쓱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30일까지 SSG닷컴과 삼성카드앱에서 진행 중인 사전 이벤트 ‘신세계 쓱 빙고게임’의 경품 총액을 10배 이상 늘려 31일~11월30일 확대 진행한다.

 

‘신세계 쓱 빙고게임’은 신세계 유니버스 안에서 ‘사면 살수록’ 생활비를 내리는 교차구매 리워드 이벤트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 삼성카드로 일정 금액 결제 시 빙고의 칸이 채워지고, 완성한 빙고 줄 개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SSG머니를 받게 된다.

 

오프라인에서는 행사 첫 날인 31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랜더스 응원 이벤트’ ‘빅스마일데이생활비 타자왕’ 등 야구를 소재로 한 고객참여 게임을 진행한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신세계그룹사들의 대표상품을 ‘라방’으로 판매하는 ‘스페셜 쓱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자 7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역대급 규모의 쓱데이와 빅스마일데이 동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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