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12월 둘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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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
우선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심연의 사도 네비로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만능형 원거리 영웅인 ‘심연의 사도 네비로스’는 기본 공격이 광역으로 적용되는 캐릭터로, 적군의 모든 저항을 감소 시키고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신규 영웅은 생존해 있는 동안 자신과 아군의 만능형 영웅에게 해제 불가능한 보호막 효과를 부여해 높은 생존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또 내년 1월5일까지 ‘챌린지 던전’ 세 번째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 챌린지 던전은 이용자가 항목별 도전 점수를 설정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로, 랭킹 1만위권 내 입성 시 ‘전설 플러스 펫 소환권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필드에서 획득한 ‘오로치 카구라 코인’ ‘월영 코인’ ‘네비로스 코인’을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과 개방된 장신구 제작재료 선택 상자, 영웅 소환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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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이 대학교 광고 동아리를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광고 공모전을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은 대학교 광고 동아리를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광고 공모전을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연세대학교와 서강대학교, 인하대학교의 광고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별로 팀을 이뤄 총 11개 팀이 참가했다.
공모전은 ‘겨울방학 시즌에 어울리는 광고 소재’ ‘상시 활용 가능한 광고 소재’ 2가지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골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광고 포스터와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진행된 우수작품 시상식에서 연세2팀이 1등을 수상했고, 2등은 서강2팀, 3등은 인하 3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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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릭서랩스의 P2E '아스텔 오브 아트라'가 글로벌 출시됐다. [사진=젤릭서랩스] |
젤릭서랩스는 지난 8일 자사의 첫 번째 P2E ‘아스텔 오브 아트라’(이하 AoA)가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다.
‘AoA’는 전통적인 방식의 플레이를 지향하는 PC온라인 MMORPG를 기반으로 P2E와 NFT가 더해진 게임이다.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용병 개념인 ‘아스텔’을 최대 3명까지 소환해 유저의 캐릭터와 함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NFT로 선보이는 ‘아스텔’은 캐릭터 수 백여종으로 PVP·PVE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에 소환할 수 있고, 토큰 채굴에도 도움을 준다.
젤릭서랩스 관계자는 “AoA 정식 출시를 기념해 글림에서 커뮤니티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 가운데 최상위 3명에게는 NFT 아스텔과 탈것을 제공하고, 100명을 선정해 탈것 소환상자를 지급하는 등 2차 AIR DROP 이벤트를 4주 동안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젤릭서랩스는 AoA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길드 소개 이벤트를 실시하고, 향후 유저와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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